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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필드 악동’ 댈리 유럽 골프 준우승, 철들었나
‘필드의 풍운아’ 존 댈리(43·미국)가 철이 든 것일까. 배불뚝이 댈리(左)와 비교되는 살 뺀 뒤의 날렵한 댈리. [중앙포토]댈리가 11일(한국시간) 이탈리아 토리노 로얄파트골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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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칵테일] ‘필드의 주정뱅이’ 존 댈리 또 출전 정지
‘필드의 악동’ 존 댈리(42·미국)가 또 출전정지를 당했다. AP통신은 1일(한국시간) 댈리가 부적절한 행동 때문에 PGA로부터 6개월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고 보도했다. PG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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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제원의 캘리포니아 골프 백상어와 탱크의 질주…137번째 브리티시 오픈의 주인공은
10년 전으로 되돌아가 보자. 1998년 영국 리버풀 인근의 로열 버크데일 골프장에서 열린 브리티시 오픈. 최경주(38)가 PGA투어의 메이저 대회에 첫걸음을 내디딘 무대다.최경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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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센 비바람·러프 … 항아리 벙커 … ‘탱크’ 첫날 장애물 통과 ‘합격점’
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가운데 브리티시 오픈이 개막했다. 최경주가 2번홀에서 비바람 속에 티샷을 한 뒤 공을 바라보고 있다. [사우스포트 AP=연합뉴스]‘잔인한’ 로열 버크데일이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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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대법원 "개인 총기 소지는 합헌"
미국인이 가정에서 총기를 보유하는 건 침해할 수 없는 개인의 고유 권한이라고 미국 대법원이 26일 판결했다. 대법원은 수도 워싱턴D.C. 당국이 32년간 유지해 온 개인의 총기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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존 댈리 “내 배꼽 어때요”
“많은 사람이 내가 실패하길 바라는 걸 잘 알고 있다. 내 실패를 기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대로 내버려 둘 수밖에….” 필드의 풍운아 존 댈리(42·미국·사진(中))가 한 말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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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태일의 Inside Pitch Plus 86학번 두 야구선수의 비극을 보며
우리가 추구하는 가치가 오로지 돈일 때 비극은 알을 품는다. 프로야구 스타플레이어 출신 이호성이 지난주 세상을 발칵 뒤집어놓은 사건을 저지른 걸 보면서 또 한번 그런 생각에 확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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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태일의 Inside Pitch Plus 86학번 두 야구선수의 비극을 보며
우리가 추구하는 가치가 오로지 돈일 때 비극은 알을 품는다. 프로야구 스타플레이어 출신 이호성이 지난주 세상을 발칵 뒤집어놓은 사건을 저지른 걸 보면서 또 한번 그런 생각에 확신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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존 댈리 또 사고쳤어 … 인비테이셔널 프로암 불참
존 댈리(42·미국)가 연일 구설에 오르고 있다. 댈리는 PGA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개막 전날 주최측으로부터 ‘출전 불가’ 통보를 받았다. AP통신은 13일 “댈리가 이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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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-리거 송진형 “호주, 2년 뒤 한국에 큰 위협 될 것”
거칠기로 유명한 호주 A-리그를 누비는 송진형은 여자 축구선수를 뺨칠 만큼 곱상한 외모의 소유자다. [사진=임현동 기자]“호주 애들은 저런 식의 등지는 플레이로는 못 막는데…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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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 마시고 … 여성 엉덩이에 사인 … 부치하먼 “댈리는 나도 못 말려”
‘네 맘대로 하세요’. 베테랑 골프 교습가 부치 하먼(65)도 존 댈리(42·미국)에게 두 손을 들었다. 하먼은 12일(한국시간) AP와의 인터뷰에서 “존 댈리를 부진의 늪에서 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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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T·IT에 방사선 쬐니 돈이 보이네
방사선은 오래전부터 X레이 촬영에 활용돼 왔다. 1960~70년대 그 활용 범위는 다른 산업으로 확산된다. 방사선을 쪼여 새로운 품종을 만들어 내거나, 물체를 실제로 쪼개보지 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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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T·IT에 방사선 쬐니 돈이 보이네
개발 중인 김치·수정과·생식바·우주라면(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). 관련기사 “2020년 동북아 방사선융합기술 허브 구축” 골프광인 K씨에게는 큰 고민이 있다. 친한 대학친구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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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웨이트 트레이닝 중요" 우즈 훈수에 댈리 "난 술·담배 특수 체질"
지난달 브리티시 오픈 개막을 앞두고 연습 라운드 중 담배를 피워 문 존 댈리의 모습. 지난주 PGA 챔피언십 때는 연습 라운드도 하지 않고 카지노에서 시간을 보낸 뒤 대회에 출전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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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시? 했던 댈리, 역시! 32위 추락
연습도 하지 않고, 카지노에서 도박하더니 경기 중에 담배까지? 존 댈리가 12번 홀 티샷을 기다리던 중 담배를 피우고 있다. [털사 로이터=연합뉴스]2위-9위-17위-32위. '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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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습 않고 도박장서 놀고도 2위 존 댈리 '역시 괴물'
연습 라운드도 하지 않고 대회에 출전한 '필드의 풍운아' 존 댈리(미국)가 수많은 갤러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13번 홀(파5 . 537야드)에서 칩샷을 하고 있다. 댈리는 이 홀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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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경주, PGA챔피언십 1R서 중위권 순항
최경주(37, 나이키골프)가 PGA 챔피언십 첫 날 중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'톱10' 진입에 대한 청신호가 켜졌다. 최경주는 10일(이하 한국시간)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서던힐스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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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골프에 근육이 왜 필요해 비계 다쳤다는 얘기 들어봤나?”
골프장에 불어닥친 ‘몸짱’ 열풍은 대단하다.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웨이트 트레이닝을 비롯한 혹독한 체력훈련으로 근육질의 몸을 만들어 가고 있다. 하지만 골프에 근육이 왜 필요하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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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캠핑카 투어' 골프가 즐거워요
'캠핑카'에서 먹고 자면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.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(KLPGA) 제니아 투어(2부 투어)의 루키 박유나(20)는 진짜 '투어'를 한다. 다른 선수들처럼 집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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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장타를 칠 수 밖에 없다
타이거 우즈의 골프는 자신만만하고, 흥미롭게 느껴진다. 그에게서는 탤런트 같은 ‘끼’가 우러난다. 골퍼의 꿈은 공을 멀리 똑바로 날려 보내는 것이다. 장타를 치는 선수의 플레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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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이 공을 물어간다
내 세상 뜨면 풍장시켜 다오 섭섭하지 않게 옷은 입은 채로 전자 시계는 가는 채로 손목에 달아 놓고 아주 춥지는 않게 …바람 속에 익은 붉은 열매에서 툭툭 튕기는 씨들을 무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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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투어 에세이①] 바람이 공을 물어간다
내 세상 뜨면 풍장시켜 다오 섭섭하지 않게 옷은 입은 채로 전자 시계는 가는 채로 손목에 달아 놓고 아주 춥지는 않게 … 바람 속에 익은 붉은 열매에서 툭툭 튕기는 씨들을 무연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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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칵테일] 웃기느라 '우승 펑크'낸 펑크
‘캐디’ 프레드 펑크(左)가 건네준 아주 작은 아이언을 잡고 존 댈리가 쪼그린 자세로 어드레스하고 있다. [라킨타 AP=연합뉴스] 이쯤 되면 '프로골퍼'가 아니라 '개그맨' 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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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칵테일] 어! 골프공이 저절로 움직이잖아
공이 움직이는 바람에 퍼트를 하지 못한 존 댈리(左) 앞에서 스티븐 에임스가 공을 다시 놓아 주고 있다.[라킨타 AP=연합뉴스] '치마 입은 골퍼' 프레드 펑크(미국)가 이번에는